
우리가 볼 수 있는 대다수의 창문은 네모 형태인 경우가 많죠.
그러나 창문은 네모나다는데서 출발해,
네모가 될 수 있는 영역으로 뻗어나갔다.
– whatever 네모 can be!
여전히 네모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‘창문’이라는 틀에서 벗어난
새로운 창틀들을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🙂
네모 하면 역시
<액자>
사진 속에서 함께했던 추억거리를 넣을 수 있어서 좋네요~
출처: Crafty Nest
조금 부담되는 사진이라면
틀 밑에 두는 것도..
<프레임 장식>
예쁜 패브릭이나 시트지 등을 넣어서
침대 헤더로 아늑한 분위기를 내보는 건 어떨까요!
출처: Crafty Nest
좀 더 심플한 느낌으로 거실에도 등장 가능!
그냥 서 있기만 해도 굳굳~!
(아치형도 많네요잉..?)
출처: Oliver and Rust
출처: Kara Rosenlund
식물이나 요즘 많이 쓰는 그래픽 시트지를 이용해
약간의 손길을 더해주면
샵이든 일반가정이든 Sign Post나
손님맞이 웰컴 장식 등으로 좋을 것 같습니다 😀
액자에 질 수 없다,
<게시판>
출처: 1Kindesign
이번엔 와인 코르크 마개를 채워넣었습니다 😛
압정이 쑥~쑥 잘 들어갈 듯~
출처: Mom 4 Real
칠판과 화이트보드로도 귀엽죠잉♥
두 칸 정도는 패브릭으로 데코해주는 센스!
액자와 칠판
그리고 선반의 복합체
<테이블>
시원깔끔 + 따로 유리를 안깔아도 되는 편리함
서랍과 함께 업사이클 해주면 이렇게도 활용가능하네요!
철 따라 취향 따라 서랍 안의 디스플레이 물건을
식물이나 패브릭, 커피잔, 인형 등등으로 교체해 주는 쏠쏠한 재미도 있어용
출처: home Jelly
투박하게 툭-하니 놓았어도
왠지 참 조화로운,
좀 더 스케일을 키워서
<디바이더 & 파티션>
출처: How to Recycle
출처: Houzz
(+) 사진에는 없지만
요즘 우리나라에서도 건식 욕실에 대한 선호가 늘고 있는데,
영화에서 보듯이 욕조 뒤에 세워놓는 병풍?으로
창문을 활용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🙂
창틀에 끼울 수 있는 또 다른 유리.
<거울>
출처: Atticmag
출처: Crafty Nest
마지막.
창틀도 <악세서리 수납>에 쓸 수 있다는 거~
이제 길 가면서 버려진 창틀 없나~
나도 모르게 스윽 둘러보는 또 다른 나를 보실지 몰라요..
이상< 틀에서 벗어난 창틀 : 창틀 업사이클링> 편 포스팅을 마칩니다 🙂